미얀마 흐파칸 옥광산 채굴 안전사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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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흐파칸 옥광산 채굴 안전사고 문제

 


세계 최대 옥 생산지인 미얀마 흐파칸(Hpakant)은 우기 시즌마다 십여명의 광부들이 목숨을 잃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로 불립니다. 옥을 채굴하는 광부들은 안전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매년 우기시즌 광산에 산사태 발생 시 꼼짝없이 흙더미에 매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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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발생 원인

뉴욕타임스는 우기시즌 빈번하게 일어나는 흐카탄 옥광산 안전사고의 주 원인으로 프리랜서 광부들이 공식적인 주간작업 후 안전절차 없이 개별적으로 옥조각을 찾아다니기 때문이라 밝혔습니다. 중장비에 의해 대량으로 옥이 채굴된 뒤 남은 폐기물과 돌덩이 속에서 조그마한 옥 조각을 발견하면 큰 부수입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프리랜서 광부들의 개별 채굴은 불법이기 때문에 작업 시 간단한 안전 점검도 없는 상황이지만, 미얀마 군부와 유착된 회사들은 프리랜서 광부들로부터 조금씩의 대가를 지불 받는 조건으로 개별 옥채굴을 용인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광부가 아닌 광산 인근 대다수의 주민들도 무허가로 광산에 올라 흙과 돌을 뒤져 주운 옥 파편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피해정도와 범위

2018년에만 7월에는 갑작스런 폭우에 27명이 매몰되었으며, 6월에는 18명, 5월에는 17명이 옥광산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5년 11월 사고는 공식 집계상 한번에 118명이 산사태로 목숨을 잃는 등 흐바칸 최악의 참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Swed Watch는 광부가 아닌 미등록 주민들까지 포함한다면 당일 광산 매몰사고로 인해 실제 희생된 사람은 400~500명에 이를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제감시기구인 Global Witness에 의하면 이처럼 제대로 된 안전시스템 없이 채굴된 옥광석들은 미얀마 군부와 유착된 업장 소유 대기업과 군부 요직 인사들에게엄청난 부를 안겨주고 있다 고발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노력과 해결책

2016년 아웅산 수치의 민주민족동맹(NLD)은 옥산업 네트워크의 부패 척살을 선언하였으며, 최근 미얀마 보석법이 통과되기 전까지 사업허가가 만기된 옥광산 채굴 허가 연장 및 신규 업장 허가를 보류하는 등 부패한 옥산업 규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결기술 사례

광산 작업자와 장비의 위치, 미세먼지량, 광석 이동량 등 안전 및 생산성과 직결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해 원격지에서 위협요소를 곧바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이닝 시스템을 개발중인 ‘한국광물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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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참고자료

  • Global Witness, “Jade: Myanmar’s Big State Secret”, 2015

  • Swed Watch, “Overlooked and Undermined: Communities affected by jade mining operations in Myanmar”, 2018

  • The New York Times, “Dozens swept away in Myanmar landslide while hunting for jade”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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